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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교차가 큰 환절기, 축농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1. 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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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축농증에 주의해야 하며 장기간 방치할수록 위험한 축농증,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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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환절기가 시작되면 낮과 밤의 온도가 급격히 전이되는데 이로 인해 신체의 면역력이 약하고 영토에서 축농증 같은 코질환이 발병하기 쉽기 때문이다.축농증은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하고 기후차가 심한 나라일수록 자주 유발되는 질환으로 의학용어로는 부비강염이라고도 한다. 부비강은 코 주위에 있는 얼굴 뼈 속의 빈 공간으로 콧속과 작은 구멍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콧속에 들어온 분비물을 배출하거나 환기를 시키는 등의 기능을 갖고 있는데 이런 부비강이 어떤 원인에 의해 염증이 생기면 점막이 붓거나 고름 같은 노란색으로 끈끈한 콧물이 고여 흐르게 된다.또 축농증의 주요 원인은 코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 비중격만곡증, 코물가령 등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부비동과 연결된 통로가 지속적으로 막혀 분비물 배출 및 환기 기능에 심각한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이었다.축농증 증상은 코막힘, 지속적인 노란 콧물, 콧물이 코로 넘어가는 후비루증 등이 있다. 더 심해지면 후각감퇴, 만성기침, 두통 및 일상적인 집중력 저하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중이염이나 기관지염이 생기므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축농증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여작정역 근처에 있는 닥터김 이비인후과 김용오 원장은 축농증이 의심될 때는 이비인후과를 찾아 부비강 X선 촬영 등을 하며, 콧속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상태가 심하지 않은 급성 축농증이나 소아 축농증은 항생제와 항울혈제 등의 약물치료를 우선하고 생리 식염수를 이용한 비강 세척을 병행하면 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그러나 이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을 3개월 이상 진행한 것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시적으로 치료되고 반복 재발되거나 콧속에 물카료은이 동반되어 있다면 어쩔 수 없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과거에는 입술을 갖고 속 점막을 절개해 부비동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축농증 수술을 실시했지만 이 비법은 재발률이 크다는 이유로 기피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콧속에 내시경과 기구를 넣어 직접 부비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병변 부위를 선택적으로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과거에는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웠던 코의 물가령도 미흡입절삭기를 활용해 안전하게 제거함으로써 축농증 재발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게 됐다.단, 수술 전 물가령이 심하거나 알레르기성 비염 및 천식을 동반한 경우, 비록 구조적 이상이 동반된 경우는 재발의 현실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더라도 지속적인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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